무릎을 덮을까 말까 애매한 기장과 통풍 잘되는 넓은 폭의 버뮤다 팬츠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2K 감성을 담고 있는 힙함도 물론이고 덥고 습한데다가 비가 많이 오는 이 여름 날씨에 버뮤다 팬츠만큼 편한 것이 없는 것도 계속 손이 가는 이유죠.

사실 유행 전까지만 해도 버뮤다 팬츠는 미국 아저씨들이 편하게 입는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미국과 유럽 남자 셀럽을 비교한 유머 게시글에서 핏한 바지를 입는 유럽 쪽과 비교되게 통이 하염없이 큰 칠부바지를 입은 미국 남자 셀럽 사진을 자주 접했거든요.

이 미국 아저씨 바지는 젠지들이 접수한다! 버뮤다 팬츠를 입은 미국 아저씨 셀럽들과 젠지들의 스타일을 비교해 봅시다.

미국 아저씨 대표
• 아담 샌들러 (이 분야 권위자)
•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
• 잭 블랙

젠지 (Gen Z) 대표
• 엔하이픈 희승
•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 라이즈 소희
• 티모시 샬라메

이미지 및 영상
Getty Images, Youtube(HYBELABELS), enhypen, boynextdoor_official, jack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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