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그때도 아마 미래에도…! 지디가 입고 쓰기만 하면 유행이 됩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지디의 패션 영향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엄청났죠. 그가 착용한 액세서리, 신발, 가방부터 하고 나온 헤어 스타일까지.
에디터도 스스로가 지디인 줄 알고 패션 흑역사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내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엄마 아빠는 이해해주지 않았던, 그러나 모두가 사랑했던 지디가 유행시킨 스타일들을 모아봤습니다.
MCM 백팩이 제일 잘 어울리던 남자
그 시절 애착템, 뱅크 후드티
헤어 밴드는 알 수 없는 위치에 껴야 제 맛
장롱에 아직 있어요. ‘꼼데스퍽다운 티’와 ‘크루저 보드’
징요 애착템 중 하나, 핑크 머플러
민트 샤넬 목걸이와 모자 위에 모자 스타일링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레터링 타투
체육대회 필수 헤어 ‘오리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