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톰 데일리가 뜨개질을 다이빙만큼 너무 잘해요~

2024.07.29김가람

이게 바로 다이빙 월클의 뜨개질 실력입니다. 섬세한 손재주를 가진 영국의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올림픽 금메달만큼, 그에게는 값진 물건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 바로 올림픽 기간 내에 완성한 ‘오륜기 화이트 니트 가디건’입니다. 관중석에서도, 다이빙대에 오르기 직전에도 그의 손에서는 뜨개질 도구들이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톰 데일리의 뜨개질 광공 모먼트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전합니다. 그는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영국 팀을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등장했어요. 열심히 응원을 하는 중간에도,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어떤 옷이 완성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Made with Love’라는 제목의 뜨개질 튜토리얼 책까지 발간했다고. 이미 절반은 완성한 것처럼 보이는 톰의 ‘2024 파리 올림픽’ 니트! 그의 니트 전용 계정 (@madewithlovebytomdaley)에 올라온 스케치처럼 예쁘게 완성될 수 있을지 패페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미지 및 영상
@olympics, @eurosport, @tomdaley, @madewithlovebytomda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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