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등산 바지가 화제입니다. 일반 등산 바지로 보이는 이 제품의 옆에는 로봇 같은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무브웨어’, 즉 웨어러블 테크를 연구하는 스타트업 ‘스킵’이 아크테릭스와 손잡아 출시하는 제품입니다. 해당 장치는 오르막길, 계단 등을 오르거나 내리막길에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해요.

모터가 달린 이 바지의 이름은 ‘MO/GO’로 3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되어, 의료기기로 사용되기보다는 전기 자전거와 비슷한 부스팅을 준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스킵에 의하면 MO/GO로 최소 13kg 정도 가볍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가격은 5,000불(한화 약 6백86만 원대)이 될 것으로 예상, 현재는 4,500불(한화 약 6백18만 원대)로 프리오더 진행 중이며 2025년 하반기부터 배송 시작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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