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목소리로 드럼앤베이스 팝을 유행시킨 핑크팬서리스는 특이한 패션 센스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이모들이 입을 법한 패션 때문이죠. 표범이라는 뜻의 본인의 이름을 따라가는 걸까요? 애니멀 프린트와 Y2K 무드의 옷을 즐겨 입는 것이 큰이모 스멜의 이유. 핑크팬서리스도 본인이 이모 스타일인 걸 인정합니다.

또 재밌는 건 핑크 팬서리스는 무대를 올라갈 때 거의 항상 작은 숄더백을 매곤 합니다. 팬들은 무대 끝나고 빨리 집에 가려고 그러냐는 우스갯소리를 하죠.

가장 젠지스러운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이 옷은 큰이모처럼 입고 다니다니, 그런데 또 틱톡이나 NCT를 좋아하는 걸 보면 영락없는 젠지 소녀네요.

이미지 및 영상
pinkpantheress,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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