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이크가 지난 7일 본인과 리한나가 함께 리허설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본인의 콘서트에서 둘이 함께한 곡 ‘Work’를 틀고 ‘난 더 이상 이 곡을 부르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던 드레이크인데요, 그의 리한나 집착은 장장 15년을 거슬러 갑니다.
영원할 것 같은 드레이크의 리한나 집착 일대기, 그 일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09년 리한나와 드레이크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데이트 루머가 생김. 리한나는 루머 부정함.
• 2010년 드레이크는 ‘fireworks’라는 곡에서 리한나가 본인을 진지하게 연애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절망을 가사로 담음.
• 2012년 드레이크와 크리스 브라운이 리한나 때문에 클럽에서 몸싸움을 벌임.
• 드레이크는 <엘르>, <롤링 스톤> 등 인터뷰에서 꾸준히 리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
• 2015년 드레이크는 리한나의 애칭인 ‘Fring’으로 레스토랑을 개업함.
• 2016년 드레이크는 VMA 시상식에서 리한나에게 고백함.
• 2018년 드레이크는 리한나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함.
• 2023년 드레이크는 에이셉 라키 디스 가사를 공개함. 에이셉 라키의 굿즈 디자인을 베낀 본인의 굿즈를 발매하기도.
• 2024년 드레이크는 본인의 콘서트에서 리한나와 함께한 곡 ‘Work’를 더이상 안 부른다고 발언함.
• 지난 7일 드레이크는 본인과 리한나가 같이 리허설을 하는 미공개 영상을 공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