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즈힙합의 조상, 누자베스. 그는 여전히 수많은 마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레전드 DJ 겸 프로듀서입니다. ‘Luv(sic) Part 1’,부터 ‘Luv(sic) Part 6’ 등 다양한 명곡으로도 유명하지만, 의미가 궁금한 ‘누자베스’ 이름 그 자체로도 주목을 받았죠.

누자베스는 그의 초기 활동명인 ‘세바 준(Seba Jun)’의 영문 스펠링을 역순으로 배열한 것입니다. 그저 스펠링을 거꾸로 배열했을 뿐인데 느낌 좋은 새로운 닉네임을 얻을 수 있다니 그저 부럽습니다.

에디터의 이름 ‘Kim garam’에 누자베스식 작명법을 적용하면, ‘Maragmik(마라기믹)’이 되는 매직… 누자베스처럼 멋지진 않지만 의미는 있네요. 패페 친구들의 이름도 누자베스식 작명법을 더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셀럽들에게 누자베스식 이름을 지어본다면?
• Beenzino -> Onizneeb
• An Yujin -> Nijuyna
• Yoshi -> Ihsoy
• Ning Ning -> Gnin Gnin
• Mark -> Kram

누자베스
서정적인 재즈 선율과 차분한 비트로 일본 내 재즈 힙합씬을 일궈 낸 장본인. 1974년에 태어나 2010년 향년 36세에 삶을 마감했습니다. 힙합을 기반으로 소울, 재즈, 클래식 등의 장르를 깔끔하게 조합하며,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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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ourm__ark, @yg_treasure_official, @imnotningning, @realisshoman, @_yujin_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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