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뮤어’ 트렌드가 떠오르며 끝난 줄만 알았던 브랫 써머. 하지만 찰리 XCX가 H&M과의 협업을 예고하는 듯한 이미지들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 어제 저녁, H&M은 공식 계정에 있던 게시물들을 전부 내리고 프로필 사진을 ‘브랫 그린’ 컬러가 들어간 로고로 바꿨는데요. 프로필 소개에는 ‘12092024’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공개 또는 출시일은 9월 12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찰리 XCX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 이미지에 보이는 영수증이 눈에 띕니다. 구매 내역에는 ANGEL JEANS, CHARLI’S DRESS, BRAT BOOTS, XCX SUNGLASSES, HOTTIE HOT PANTS, 360 WHITE VEST TOP, CLUB CLASSIC TEE 문구가 프린트 되어 있어, 제품 라인업은 티셔츠, 청바지, 핫팬츠, 드레스, 부츠, 선글라스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H&M과 찰리 XCX가 어떤 협업을 준비했는지, 9월 12일만을 기다리며 그녀가 올여름 브랫 활동 중 출시한 공식 앨범 굿즈를 모았습니다. ‘브랫’ 폰트가 들어간 티셔츠, 수건부터 속옷, 타투까지. H&M과의 컬렉션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 (한국에도 출시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