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3>, <와호장룡> 등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1962년생 중국계 말레이시안 배우 양자경. 80~90년대에 홍콩 영화계를 대표했던 그녀는 1997년 <007 네버다이>에 본드걸로 출연하게 되며 글로벌 스타가 되었죠.
2021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2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히트작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패션계에서도 사랑 받는 인물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발렌시아가의 2024 벨 에어 핸드백 캠페인에 등장했으며, 룰루레몬 등 브랜드와 손잡기도 했어요.
2000년대 초기부터 2024년까지, 양자경의 눈부신 패션 모먼트들을 모았습니다. 차이나 만다린 칼라 포인트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은 레드 카펫 행사, Y2K 그 자체인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랑프리에서의 모습, 올 화이트에 벨트로 포인트를 더한 보호 시크 패션까지,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