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유행, 이번엔 모터백, 시티백이 돌아왔다

2024.09.01김예은

식을 줄 모르는 Y2K 트렌드의 인기, 이번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입니다.

현재는 르 시티 백으로 새롭게 리브랜딩 된 이 핸드백은 니콜라 게스키에르가 2001년에 처음 출시하여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죠. 케이트 모스, 린제이 로한, 올슨 자매, 킴 카다시안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들며 2000년대의 가장 아이코닉 한 백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툭 떨어지는 모양과 스터드 디테일이 특징인 모터백은 출시 당시 펜디 바게트, 루이 비통 스피디와 같이 모양이 잡힌 실루엣이 인기였기에 기존에 많은 주목을 받진 못 했어요. 하지만 케이트 모스가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순식간에 패션계 잇템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스카프,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까지 더 하면 Y2K 스타일 완성! 2000년대에 시티백을 든 셀럽들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이미지
SplashNews.co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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