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데이비슨 타는, 아니 입는 속 언니들

2024.09.08김가람

록의 붐은 진짜, 진짜, 진짜로 왔다. 꾸안꾸 데일리 룩에서 벗어나 극강의 힘을 준 록 무드 데일리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영화 <코요테 어글리> 속 언니들을 참고하세요. 파이퍼 페라보와 타이라 뱅크스, 마리아 벨로 등이 출연한 <코요테 어글리>는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에서 일하며 신나게 춤추는 바텐더들의 이야기들 담은 영화입니다.

2000년대 패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주인공들은 록스타와 라이더 무드의 패션을 넘나들죠. 빈틈 없이 살에 달라 붙는 레더 부츠 컷, 뱀피와 레오파드 패턴은 코요테 어글리 바텐더들에게는 피부 수준!

살면서 한 번은 따라 입고 싶은 강렬한 룩들로 가득합니다. 파괴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할리데이비슨 티와 KCM 왕벨트를 감각적으로 소화한 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코요테 어글리(2000)>
송라이터를 꿈꾸며 뉴욕 땅을 밟은 21살의 바이올렛. 현실에 치이며 좌절하던 순간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오디션을 보며 바텐더로 일하게 됩니다. 바텐더들의 박력 넘치고 짜릿한 바 위 댄스 명장면을 꼭 시청할 것!

이미지
Getty Images,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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