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헤일리 비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셀럽들이 사랑하는 영국 기반의 디자이너 넨시 도자카가 캘빈 클라인과 협업을 공개했습니다. 런던 패션위크에 앞서 예고됐던 해당 콜라보는 넨시의 2025 봄, 여름 런웨이 쇼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베일을 벗었어요.

넨시 도자카는 1993년생 알바니아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졸업생입니다. 2017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해 졸업과 함께 에센스(SSENSE)에 캡슐 컬렉션을 냈습니다. 2021년에는 LVMH Prize for Young Designers 상을 수상한 바 있죠. 1990년대, 그리고 앤 드뮐미스터, 헬무트 랭과 같은 디자이너로부터 영감을 얻는 넨시는 메쉬 소재를 활용한 룩으로 알려져 있죠. 그녀의 디자인을 입은 셀럽으로는 벨라 하디드, 엠마 코린 등이 있습니다. 캘빈클라인과의 협업은 넨시 도자카를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언더웨어, 저지 원피스, 탱크톱 등 제품으로 구성되어, 캘빈클라인의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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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sidojaka for @calvink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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