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에서도 케이팝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밀란 패션위크를 찾은 케이팝 아티스트, 그리고 그들을 보기 위해 쇼장 앞을 찾은 팬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들은 큰 현수막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적어 오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이름을 부르는 등으로 팬심을 맘껏 표출했죠.
패페는 오늘 디젤의 2025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쇼장 앞에서 브랜드의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를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캐럿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이 서툰 한국어로 호시를 향해 보낸 “밥 잘 챙겨 먹어라”, “사랑해” 등의 애정 어린 메시지와 마치 미리 준비한 것처럼 모두가 “호랑해~”를 외치며 하나 된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