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페 친구들을 천국으로 모십니다

아이돌 팬사인회, 약 1시간 동안 최애와 한 공간에서 눈 맞춤, 인사, 대화까지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죠.

“나 오늘 예쁘냐”라고 물어보는 앙큼 폭스 (여자)아이들의 미연, 생일이라는 팬을 향해 축하해 주는 다정한 있지 예지, 장난스레 주먹을 꺼내 보인 개구쟁이 비비지 신비와 대화를 종료해 달라는 진행 스태프의 요청에 “잠시만요.”라는 대답으로 현실판 “아저씨 나 수진이랑 얘기하고 있잖아요”를 시전 한 비비지 엄지까지!

보고 있자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휀걸, 휀보이들이 제보한 생생한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팬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