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테일과 재미있는 협업으로 가득 찼던 2025 봄, 여름 밀란 패션위크! 탐나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 제품이 출시도 되기 전부터 지갑 열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보테가 베네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컬렉션을 제작해, 액세서리 중에서는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뒤덮인 거대한 어린이 그림책, 그리고 동물 모양의 빈백 의자 등이 공개되었어요. 베르사체 런웨이에는 향수 보틀이 힐 디자인에 적용되었고, AVAVAV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네 발가락 ‘핑거 슈즈’를 아디다스와의 협업 쇼에 녹여냈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밀란 패션위크에서 에디터의 눈에 띈 아이템들을 확인해 보세요.
보테가 베네타 – 자판 디테일이 들어간 핸드백, 동물 빈백 의자, 어린이 책.
베르사체 – 향수 보틀을 힐에 적용한 샌들.
AVAVAV – 아디다스와 협업한 네 발가락 ‘핑거 슈즈’.
프라다 – 벨트가 있는 듯한 트롱프뢰유 팬츠, 클리퍼 등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슈즈.
모스키노 – 세재와 주전자 백, 2025년 버전으로 돌아온 타이 미 백.
펜디 – 보헤미안 스타일로 변신한 백들.
구찌 – 로고 장갑, 헤드스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