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3년만에 컴백하는 음악가가 있다? 음악계의 대 선배님 모차르트의 새로운 음악이 발견되었습니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에서 발견된 모차르트의 곡명은 ‘Ganz kleine Nachtmusik’. 독일어로 ‘아주 작은 밤의 음악(A Little Night Music)’이란 뜻인데요. 이는 10대인 모차르트가 쓴 약 12분 길이의 현악 트리오 곡입니다.

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발견된 이 악보는 모차르트가 직접 쓴 것이 아닌, 1780년경 만들어진 사본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200여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모차르트의 미공개 곡. 이를 뒤이어 고전 작곡가들의 미공개 곡들이 발견될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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