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024 LVMH 프라이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엘렌 호다코바 라손! 케이트 블란쳇을 비롯한 스타들의 레드카펫 룩에 등장하며 점점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5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호다코바는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어요. 오로지 빈티지 또는 데드스톡 소재로만 제작된 옷들은 호다코바가 어릴 적 추억들을 떠올리며 디자인 됐다고 합니다. 부츠를 이어붙여 만들어진 드레스, 아빠 옷장에서 꺼낸 듯한 바지로 제작한 드레스 등 평범하지 않은 실루엣과 디테일들의 피스들이 돋보였어요. 그 뿐만 아니라 호다코바의 시그니처인 벨트 여러 개를 엮어 만든 스커트도 등장했습니다.
호다코바 2025 봄, 여름 런웨이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초현실주의적인 룩들. 모델들이 페인팅을 뚫고 나온 듯한 액자 밑단이 적용된 드레스와 그림을 이어붙여 만든 듯한 코트로 컬렉션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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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da_k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