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이 패딩! 왠지 이런 재킷이라면 추운 겨울에도 끄덕없을 것만 같은데요.
이는 디자이너 스트레이투케이(@straytukay)의 작업물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졸업 컬렉션에 등장한 피스입니다. 얼핏 봤을 땐 AI로 생성된 그래픽 같지만, 놀랍게도 실존하는 ‘메가 푸퍼’라는 사실…!
스트레이투케이는 지난 1월, 릭 오웬스의 2024 가을, 겨울 런웨이에 공개된 ‘풍선 부츠’ 제작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릭 오웬스와 함께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서 업사이클링으로 이루어진 캡슐 컬렉션을 함께 공개했었죠. 현재 런던에서 활동 중인 스트레이투케이는 모스크바 출신으로 올해 21세, 신발과 재킷 외에도 풍선처럼 부풀린 실루엣으로 실험적인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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