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볼수록 아름답다, 루이 비통 2025 봄, 여름 컬렉션 속 디테일들

2024.10.03김예은

파리 패션위크, 그리고 패션 먼스의 대미를 장식한 루이 비통의 2025 봄, 여름 쇼! 브랜드에서의 10주년을 맞은 니콜라 게스키에르는 르네상스 시대에서 영감받은 디자인들을 선보였습니다. 런웨이에 오른 재킷들은 퍼프소매와 페플럼 밑단으로 꾸며졌고, 여기에 바이커 쇼츠와 가죽 샌들로 현대적인 무드를 더했어요. 이어서 블루종 재킷, 니트 드레스, 실크 셔츠 등 아이템들이 공개됐습니다.

런웨이를 빛나게 해준 수많은 디테일들! 시스루 드레스에는 러플과 카보숑 보석이 추가되었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목걸이는 여러 겹으로 레이어링 했습니다. 드레스에 들어간 보석 디테일은 모노그램 쁘띠뜨 말 백에도 보였죠. 가죽 힐에는 루이 비통 로고로 완성된 동전으로 장식됐으며, 작은 숄더 백과 커다란 토트백을 함께 드는 스타일링 팁까지 찾아볼 수 있었어요.

컬렉션의 마지막을 장식한 건 바로 프렌치 아티스트 로랑 그라소. 그의 페인팅 시리즈가 반팔 톱과 코테빌 백에 프린팅되었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루이 비통 2025 봄, 여름 컬렉션 디테일들을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Getty Images, @louis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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