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시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강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이후로 두 번째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