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주와 최한결이 2024년에 다시 만났다! 2024년에 채정안과 공유가 함께 MBC <커피프린스1호점>을 시청하는 모습을 다 보네요. 채정안의 유튜브 ‘채정안TV’에서 이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통화 중 한결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는 유주, 병원에서 유주가 한결에게 어깨에 기대라고 했지만 무릎에 누워버리는 장면 등을 보며 “플러팅이네”, “플러팅이지”라는 말을 계속해서 하는 모습인데요.
에디터의 기억을 떠올려봐도 <커피프린스1호점>에서는 상당한 플러팅 장면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썸 타는 시점부터 고백까지, <커피프린스1호점>을 통해 그 시절 플러팅 방식을 배워볼까요? 공유라서, 채정안이라서 먹힌 플러팅일지, 모두에게나 통하는 방식일지는 패페 친구들이 직접 확인해 보는 걸로.
• 말할까 말까.. 밀당하다가 고백하고 전화 끊어버리기. 상대방은 당황스럽지만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함.
• “뭐해?” 라고 묻기 전에 세세한 상황 보고하기. 신경 안 쓴다는 사람 10명 중 10명이 사실은 신경 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 “화장실 갔다 왔어” 등의 TMI는 공유할 필요 없음.
• 헤어진 연인의 집 앞에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하기. 상대방이 나에 대한 마음을 100% 접지 못한 상황이어야 가능하며, 아닐 시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음.
• 데이트는 오붓하게 집에서. “오붓하게 DVD..”는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와 같은 맥락. 둘 만 있을 수 있는 상황 만들기. 미리 시청할 영화 셀렉과 집 청소는 필수.
•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벽을 짚고 품에 가두기.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응용 가능. 서로에게 매우 밀착된 상황으로 좋은 향기 필수.
• 나만의 애칭 부르기. 드라마 속 진하림은 ‘My’에 고은찬의 ‘찬’을 더해 ‘My찬’이라 불렀음. 상대방이 싫어하는 별명이나 너무 느끼한 단어는 금지.
• 상대방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하기. 드라마 속 상황처럼 상대방이 화나 있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드라마 속 주인공은 공유임을 잊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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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Youtube(채정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