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똥머리와 처피 뱅, 150cm의 작은 체구, 개성넘치는 이목구비의 그 시절 하라주쿠 걸! 일본 모델 요피를 기억하시나요? 그녀는 일본은 물론, 여러개의 팬카페가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요. 모델 뿐 아니라, THE SCANTY라는 걸 펑크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며 펑크 베이스의 빈티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죠.
뭇 여성들의 싸이월드를 도배했던 그녀는 현재 44세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어퍼필드원(Upperfieldone)이라는 시부야의 숍도 운영 중입니다.
눈썹이 확 드러나는 처피 뱅을 고수하던 그녀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처피 뱅을 사랑하고 있네요. 게다가 하라주쿠력 넘치는 패션 센스는 여전합니다. 요피가 그리웠던 패페 친구들이 있다면 그녀의 올 타임 레전드 패션 센스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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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yoyop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