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 마르지엘라부터 베르사체까지, 이제는 리셀 플랫폼에서만 만날 수 있을 줄만 알았던 H&M의 디자이너 콜라보들이 재출시됩니다. 2004년에 칼 라거펠트와 손잡아 콜라보를 최초로 선보였던 H&M은 올해 디자이너 협업 프로그램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공개했던 아이템들을 대방출 할 예정인데요. 이는 빈티지 리셀 플랫폼인 셀피(Sellpy) 및 글로벌 빈티지 리테일러와 손잡아 진행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H&M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콜라보를 구매하고 싶었던 팬들에게 빈티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패션 소비 습관을 장려합니다.
2000년대 협업들부터 가장 최근 콜라보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패페 친구들이 어떤 컬렉션을 가장 겟하고 싶은가요?
H&M의 디자이너 협업들은 어디서, 언제부터 구매 가능한가?
총 7개 드롭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스토어에 릴리즈됩니다. 10월 24일부터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소호 및 놀리타, 바르셀로나, 스톡홀름, 베를린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온라인 출시일인 10월 31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지난 20년간 H&M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협업은?
• 칼 라거펠트 (2004)
• 스텔라 맥카트니 (2005)
• 빅터앤롤프 (2006)
• 로베르토 카발리 (2007)
• 꼼데가르송 (2008)
• 지미추 (2009)
• 매튜 윌리엄슨 (2009)
• 소니아 리키엘 (2009/10)
• 랑방 (2010)
• 베르사체 (2011)
• 마르니 (2012)
• 메종 마르지엘라 (2012)
• 이자벨 마랑 (2013)
• 알렉산더 왕 (2014)
• 발망 (2015)
• 겐조 (2016)
• 에르뎀 (2017)
• 모스키노 (2018)
• 지암바티스타 발리 (2019)
• 시몬 로샤 (2021)
• 토가 아카이브 (2021)
• 뮈글러 (2023)
• 라반 (2023)
• 록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