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 쓰기로 유명한 보테가 베네타, 새 컬렉션에 로고가 등장했다?

2024.11.01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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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럭셔리의 대명사

1966년에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탄생한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로고를 제품 외부에 각인시키지 않아 ‘콰이어트 럭셔리’를 대표하는 하우스 중 하나입니다. 브랜드는 로고 없이도 인트레치아토 패턴, 특정 컬러 등 디자인 요소만으로 보테가 베네타 제품으로 인식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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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로고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들어간 핸드백이나, 다니엘 리 시절에 탄생한 일명 ‘보테가 그린’ 색만 봐도 보테가 베네타가 떠오르죠. 브랜드가 로고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제품의 퀄리티와 럭셔리함을 더욱 강조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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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보테가 베네타는 다니엘 리의 영향으로 소셜 미디어 계정도 모두 삭제해 제품, 마케팅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콰이어트 럭셔리’ 이미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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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리 스프링 캠페인에 등장한 로고?

새롭게 공개된 보테가 베네타의 2025 프리 스프링 캠페인에 보지 못했던 ‘로고’가 등장합니다. 프린지 디테일이 들어간 목도리에 ‘Bottega Veneta Milano’ 브랜딩 프린트된 패치가 크게 자리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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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블라지는 컬렉션에 로고를 더한 것에 대한 별도의 언급 없이 이번 컬렉션에는 딱히 큰 주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보고 있으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디자인들을 제작했다고 해요. 지난 패션위크에 공개됐던 커다란 어린이 책, 유니섹스 넥타이와 가죽 셔츠 등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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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보테가 베네타는 로고가 없는 것이 정석인데”라며 아쉬워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패페 친구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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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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