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원피스 백예린 ’Square’ 레전드 직캠을 뒤이을 영상을 소개합니다. 금방이라도 사무실 옆자리에 앉을 것처럼 친근한 부장님의 외모를 하고 있지만, 섬세하고 그루비한 노래 실력을 가진 이 남자. 청두의 웬 선생님! 웬 선생님은 청두에서 음악을 가르치며, 카페나 오래된 바버숍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며 미친 재능을 널리 알리고 있죠.
저스틴 비버의 ‘Peaches’부터 이영지의 ‘Small girl’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패페 친구들의 알고리즘에 등장하고 있을 겁니다. 웬 선생님은 백예린 못지 않은 음색은 물론, 귀에 때려박는 랩 실력까지 두루 갖췄어요.
에디터의 최애 영상은 청두의 야외 찻집에서 부른 바비 콜드웰의 ‘What You Won’t Do for Love’ 커버 영상. 따뜻한 날씨와 찻집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죠, 이날의 온도, 습도, 분위기를 웬 선생님과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