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세가가 재밌는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친구끼리 오직 이모지로만 소통할 수 있는 통신 장난감 ‘이모잼’입니다.
이모잼으로 근거리에서, 혹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서로에게 이모지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모지로만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1,100가지 종류의 다양한 이모지가 있으며 미니 게임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도 AI 봇과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전 삐삐의 숫자로 소통하던 것이 생각나지 않나요? 세가는 아이들이 직접적이고 거친 말을 피할 수 있는 것을 의도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과도하게 소셜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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