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필적 확인란’ 속 문구는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요소가 충분히 담겨있고, 수험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대게 문학 작품 속 구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얼음장같은 시험장과는 상반되는 따뜻한 문구들이 많죠. 2013학년도 6월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제시된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라는 문장은 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의도치 않은 패러디를 낳았고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웃음을 주기도 했던 역대 필적 확인란 문구를 모아봤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을 앞두고 있는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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