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청룡영화상’의 부문별 투표가 한창입니다. 이번 45회 청룡영화상은 ‘청룡의 여신’이라 불리며 30년간 함께했던 MC 김혜수가 떠난 첫 영화제로, 한지민과 이제훈이 뒤를 이어가게 되었죠.
최우수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7개 부분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투표는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에서 진행하는데요. 특히 <파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녀주연상, 감독상 등 12개 부분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한지민, 이제훈이 맡은 첫 청룡영화상, 그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45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9일 금요일, KBS2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최우수작품상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핸섬가이즈>.
여우주연상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파묘> 김고은, <시민덕희> 라미란, <리볼버> 전도연, <원더랜드> 탕웨이.
남우주연상
<핸섬가이즈> 이성민, <탈주> 이제훈, <서울의 봄> 정우성, <파묘> 최민식, <서울의 봄> 황정민.
여우조연상
<핸섬가이즈> 공승연, <시민덕희> 엄혜란, <로기완> 이상희, <리볼버> 임지연, <파일럿> 한선화.
남우조연상
<탈주> 구교환, <서울의 봄> 박해준, <파묘> 유해진, <핸섬가이즈> 이희준, <베테랑2> 정해인.
신인여우상
<돌핀> 권유리, <드라이브> 박주현, <파일럿> 이주명, <빅토리> 이혜리, <딸에 대하여> 하윤경.
신인남우상
<장손> 강승호,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파묘> 이도현, <빅토리> 이정하, <한국이 싫어서> 주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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