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나 쓸모가 없어진 줄만 알았던 메이크업 팔레트, 금손 아티스트라면 예술 작품이나 옷에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니카 레일라(Anika Leila)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여성복을 전공한 아티스트로, 아이셰도우 팔레트부터 마스카라와 립라이너까지, 오래된 화장품을 활용해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죠.
메이크업 브러쉬를 이용해 에어브러시 효과로 동글동글한 캐릭터를 그려내는 아니카는 어릴적부터 할머니의 영향으로 의상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그녀의 작업물은 캔버스뿐만 아니라 크롭 톱, 드레스 등 의류 컬렉션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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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kalei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