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기엔 후드티, 패딩, 트랙 재킷 같은 이 아이템들, 사실은 숄더백이랍니다. 발렌시아가는 지난 5월 상하이에서 검은색 패딩 모양의 숄더백, 그리고 언더아머와의 협업에도 가방으로 변신한 후드티를 선보였죠. 이번 가을, 겨울 시즌을 맞이해 발렌시아가의 로고가 프린팅된 후드티의 소매를 묶거나 후드 부분에 구멍을 잘라내 어깨에 멜 수 있는 백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틴 로즈는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인 트랙 재킷을 가방으로 제작했어요. 해당 트렌드는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브랜드인 MENACE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에 주머니까지, 보부상을 위한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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