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마리오 자수인줄 알았는데, 색연필 그림이라고요? 독일 함부르크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케빈 시묭은 색연필 하나만으로 사물의 질감이 완벽하게 표현된 생생한 그림을 그려냅니다. 풍선, 실을 이용한 자수, 양모, 머리카락 등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질감들도 케빈 시묭에게는 어려울 것 없죠.

그의 그림은 단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나는 것 같아 보여도, 케빈 시묭의 말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는 것! 실수를 하거나 원하는 대로 그려지지 않을 경우, 처음부터 그림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Affordable Art Fair’에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조만간 한국에서도 그의 섬세한 작업들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케빈 시묭만의 질감 표현 세계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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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sim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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