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남몰래 일기장에 적거나 속삭여봤던 추억의 마법 주문들 기억하시나요? 주문 자체에 ‘어떤 힘’이 있다고 믿는 건 각자의 상상과 판단에 맡길게요… 하지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자기 최면에 가깝게 주문을 되뇌다 보면 분명 그 주문에도 나를 움직이게 하는 무언의 원동력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긍정의 말엔 긍정의 힘이 분명 있을 테니까요. 패페가 다시 파헤쳐 본 어린 시절 추억의 마법 주문들, 함께 살펴보시죠. ’야, 너도 마법사 될 수 있어’🔮
아브라카다브라 (Abracadabra)
이 주문은 모르는 사람 없을걸? 아브라카다브라는 헤브라이어로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라는 뜻.
오블리비아테 (Obliviate)
기억을 없애거나 바꿀 때 사용하는 기억 조작 마법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나오는 주문.
디에세오스타(De-aeseohsta)
‘내가 날 사랑하게 만든다’는 주문.
마크튭 (Maktoob)
마크튭은 아랍어로 ‘편지’, ‘쓰다’, ‘운명’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신의 뜻대로, 신의 생각대로 되게 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카스트로폴로스 (CastorPollux)
행복을 비는 주문, ‘항상 행복하라’는 뜻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이복형제이자 영웅인 카스토르와 폴로스를 합친 단어예요.
루프레텔캄 (Roopretelcham)
영어사전에도 등재된 주문이시다… ‘모든 것을 이뤄지게 해준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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