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패션에 진심이라니. 아이코닉한 런웨이 룩들을 바비 인형에게 입히기 위해 미니어처 사이즈로 제작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2017년부터 포스팅을 이어온 계정 @miniverselle 에는 수많은 패션 착장들을 입은 바비 인형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페이지를 운영하는 금손 아티스트는 캐롤라인 헬슨(Caroline Helsen), 벨기에 브뤼셀 기반으로 현재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캐롤라인이 미니 사이즈로 제작한 룩들은? 미우미우의 2022 봄, 여름 미니스커트 룩, 보헤미안 시크를 부활시킨 셰미나 카말리의 끌로에, 니콜라 디 펠리체가 재해석한 장 폴 고티에 쿠튀르 컬렉션까지. 그녀가 공개한 제작 비하인드 이미지엔 패턴 제도부터 재단, 뜨개질까지, 모든 과정이 핸드메이드인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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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vers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