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페에 영입하고 싶은 인재네요. 10살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릴리 콜린스, 셀레나 고메즈, 라이언 레놀즈 등 스타들과 인터뷰를 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겸 쇼 호스트 테일렌 빅스(Taylen Biggs)를 소개합니다. 머리는 포니테일로 질끈 묶고,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 백에 시크한 스타일링에 어른보다도 더 어른스럽고 차분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테일렌은 틱톡에만 1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입니다. 나이는 10살이지만 모델로 데뷔를 한 지 8년 정도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18개월 아기 시절에 어머니인 안젤리카가 소셜 미디어 계정을 만들며 어린 나이에 광고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해요.

꾸준한 패션 콘텐츠로 주목을 받으며 밀란, 파리 패션위크와 레드 카펫 행사도 참석하고, 1년 반 전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카밀라 카베요, 셀레나 고메즈, 릴리 콜린스, 크리스 제너 등 셀럽들과의 인터뷰도 볼 수 있습니다. 셀럽뿐만 아니라 <위키드>의 코스튬 디자이너와 심도 있는 대화까지 나누기도 하죠.

슬라이드를 넘겨 테일렌의 놀라운 인터뷰 실력과 아웃핏들을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영상
@taylenbi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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