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시절 제일 부러웠던 지디의 남자 TOP 3, 프린스 광희가 추억의 모자를 쓰고 나타났습니다. 광희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그룹 ‘황태지’로 활약했는데요. 팀워크를 다지며 지디가 광희에게 건냈던 이 스냅백을 기억하나요?
해당 스냅백은 88둥이인 지디가 사복 패션 및 무대 의상으로도 자주 착용하던 아이템이죠. ‘Seoul Olympic 1988’이란 글귀와 오륜기, 호돌이까지! 88년생인 지디, 태양, 광희를 위한 맞춤형 모자입니다. 그 당시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스냅백과 비슷한 디자인을 판매하며 품절 사태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죠.
이 88 스냅백은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여전히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방영 후 9년이 흐른 지금, 지디의 귀환을 반기는 광희 또한 이 모자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패페도 하나만…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