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설립되어 원단을 햇볕으로 그을려 자연스러운 탈색 효과를 주는 기법인 ‘선 블리치(sun bleach)’로 알려진 브랜드 지용킴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삼성 패션 디자인 펀드(SFDF)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마련된 지용킴만의 공간에는 그의 독특한 패턴워크, 드레이핑 기법을 활용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패스트페이퍼가 지용킴의 디렉터 김지용을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SFDF는 어릴 때부터 받고 싶었던 상이라 더욱 뜻깊으며, 우승 상금으로는 플래그십 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까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제20회 SFDF 수상자 지용킴 컬렉션 전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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