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우리말365’는 우리말에 관한 간단한 질문을 남기면, 즉시 답변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채널을 8년 전에 접한 황석희 번역가는 ‘진짜 사람이 답변하는 건가’라는 호기심과 함께 띄어쓰기 관련 질문을 남겼는데요. 친절하고 빠른 답변과 함께 돌아온 건 귀여운 오타!
“고맙슨비다.” 이 한마디에서 AI가 아닌 진짜 사람이 답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이렇듯 우리말365는 국립국어원의 상담 연구원, 즉 전문성을 가진 실제 사람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하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헷갈리는 국어 사용이 있다면 우리말365에게 다 물어볼 예정.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귀여운 오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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