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질 아블로가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되는 날

2024.11.28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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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 X 빈트릴 티셔츠

빈트릴은 버질 아블로,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 등 멤버들로 구성된 아트 콜렉티브이자 DJ 크루였습니다. 2010년경에 탄생한 이 크루는 뉴욕 브랜드 HBA와 함께 티셔츠를 제작해 텀블러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자주 등장했던 아이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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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렉스 비전 셔츠

파이렉스 비전은 버질 아블로가 2012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파이렉스 브랜딩이 들어간 체크 셔츠, 후드티 등 베이직 아이템들로 구성됐습니다. 마이클 조던의 팬이었던 아블로는 숫자 ’23’을 썼으며, 해당 셔츠는 칸예 웨스트를 비롯한 래퍼들이 착용해 화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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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인더스트리얼 벨트

2016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액세서리죠. 오프화이트의 노란 인더스트리얼 벨트는 가방 스트랩, 초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일링 되었습니다. 당시 모두가 갖고 싶어 했던 잇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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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Yeezus’ 앨범 커버

펜디에서 함께 인턴 생활을 하며 절친이 된 버질과 칸예. 2013년에 칸예가 발매한 앨범 ‘Yeezus’ 커버 디자인은 버질이 맡았습니다. 해당 커버는 심플하지만 10년이 넘어도 기억되는 앨범 커버로, ‘피지컬 CD의 죽음’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고 해요. 버질은 ‘Yeezus’ 외에도 에이셉 라키, 릴 우지 버트 등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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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나이키 ‘The Ten’ 협업

2017년에 발표된 오프화이트와 나이키의 ‘The Ten’ 협업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스니커 모델 10가지를 오프화이트식으로 재해석한 것. 각 디자인은 오프화이트 특유의 케이블타이 및 레터링으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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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아크테릭스 드레스

고프코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기 전, 오프화이트의 2021 가을, 겨울 런웨이에 아크테릭스 재킷과 결합된 드레스가 공개되었어요. 스포츠웨어와 럭셔리 패션을 결합한 이 가운은 스트리트웨어를 럭셔리의 반열로 올려놓은 선구자인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 세계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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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 X 이케아 협업

건축을 전공한 버질 아블로는 패션 외 분야에도 많은 디자인을 남기고 갔어요. 오프화이트와 이케아의 협업에는 “KEEP OFF” 문구가 적힌 러그, 이케아 영수증 모양을 띤 카펫 등 아이템으로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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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홀로그램 키폴

2018년에 루이 비통 최초의 흑인 아티스틱 디렉터가 된 버질 아블로의 첫 런웨이 컬렉션에는 홀로그램 키폴 백이 등장했어요. 이는 하우스의 클래식한 가방을 버질 아블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그의 루이 비통 디자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액세서리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Getty Images, HBA, Off-White, Pyrex Vision, IKEA, Apple Music, N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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