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부터 심상치 않은 영국의 3인조 걸그룹, 플로

인트로에는 <위키드>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글로릴라와 클로이, 할리 베일리가 피처링한 음반이 데뷔 앨범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3인조 걸그룹, ‘플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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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조자 더글러스, 스텔라 코레즈마, 르네 다우너 세 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22년 3월에 곡 ‘Cardboard Box’로 정식 데뷔했어요. 작년 브릿 어워드에서 Rising Star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5일에 첫 정규 앨범인 ‘Access All Areas’를 발표했습니다.

플로는 1990~2000년대 음악과 컬처에서 영감받은 그룹으로, 비욘세, 두아 리파, 마돈나 등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프로듀서와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리틀 믹스와 피프스 하모니의 뒤를 이을 걸그룹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요. 파워풀한 보컬은 물론, 각 멤버만의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로에베 쇼에도 참석하며 패션계 또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팬이 많은 듯한 플로, 한국어 가사를 넣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한 바 있는데요. 슬라이드를 넘겨 플로의 Y2K 노스탤지어 가득한 뮤직비디오부터 매력 넘치는 비하인드 모먼트까지 감상하세요.

플로
2022년에 데뷔해 지난 15일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3인조 걸그룹. 2001년생인 르네, 2002년생인 스텔라와 조자로 구성되었으며 팬덤명은 ‘플로라이퍼(FLOlifers)’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