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월에 공개될 쇼를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던 드리스 반 노튼. 그의 뒤를 이어 브랜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발표됐습니다. 그의 후임자는 줄리안 클라우스너, 브뤼셀의 라캉브르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18년에 브랜드에 합류해 여성복 디렉터로 드리스 반 노튼과 함께한 디자이너예요.

드리스 반 노튼은 “줄리안의 창의력과 비전을 믿는다”라며 ”뛰어난 디자이너인 줄리안이 나의 빈자리를 채우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줄리안 클라우스너의 첫 컬렉션은 오는 1월, 남성복 컬렉션을 룩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런웨이 쇼는 오는 3월 5일, 2025 가을, 겨울 여성복 컬렉션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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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svann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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