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의상을 입은 FREE NewJeans 연대가 등장한 이곳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리셋쇼‘입니다. 리셋쇼는 1학년 과정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기존에는 ‘화이트 쇼‘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오직 화이트 컬러의 원단만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번 리셋쇼 작품 속에서 특히 눈에 띈 익숙한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FREE NewJeans. 손에는 뉴진스의 응원봉인 ‘빙키봉’이 쥐어져 있는데요.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뉴진스의 자유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해당 작품을 만든 한국인 학생은 @citizenswoo로 뉴진스의 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