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은 ‘오디세이’

ㅇ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이 공개됐습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음 프로젝트가 ‘오디세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는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문학 작품이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 그리스 신화를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배우 라인업에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은 오는 2026년 7월 17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