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한 이정재의 입장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의 스태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안녕~하세요~이! 정재!”라고 그를 반기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정재는 처음 살짝 놀란 듯싶더니 이에 화답하듯 리듬을 타며 박수를 치기도, 손을 위로 들기도 했죠.
<제니퍼 허드슨 쇼>의 특별한 인사는 시즌 3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부른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게스트가 등장할 때에 그의 이름을 리듬에 맞춰 외치거나, 게스트가 가수라면 본인의 노래에 이름을 넣어 개사해 부르기도 하는데요. 게스트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워하는 이정재의 모습을 보니 에디터도 이정재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안녕~하세요~이! 정재!”라고 외치며 그를 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