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을 주제로 한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발렌티노 쿠튀르 쇼

2025.01.30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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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발렌티노 쿠튀르 쇼

지난밤, 파리 브롱나이 궁에서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발렌티노 합류한 뒤로 선보이는 첫 오트 쿠튀르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2024년 3월에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어, 첫 컬렉션은 2025 리조트 시즌에 룩북 형태로 깜짝 공개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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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로에 앉은 스타들

미켈레의 쿠튀르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한 곳에 모인 스타들. 임윤아, 엘튼 존, 모델 엘사 호스크, 카를라 브루니, 아티스트 탈리 레녹스를 비롯한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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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주제는?

미켈레의 첫 발렌티노 쿠튀르 컬렉션의 제목은 ‘Vertigineux’, ‘어지러운 상태’ 또는 ‘현기증’을 뜻합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쓴 책 ‘궁극의 리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무한한 듯 수많은 단어들이 하나의 ‘리스트’로 등장한 LED 스크린으로 무대를 장식해 현기증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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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드레스는?

1번 룩부터 강렬했던 쇼! 무려 1,30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완성된 드레스는 강렬한 컬러와 위빙 기법으로 완성된 보디스, 그리고 풍성한 실루엣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는 발렌티노 1992 봄 쿠튀르 컬렉션에 등장했던 드레스를 오마주한 것으로, 미켈레가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았다는 걸 볼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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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1992봄 쿠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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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개의 룩

발렌티노 쿠튀르 컬렉션은 총 48개 룩으로 구성됐어요. 미켈레는 각 드레스는 단순한 ‘물건’이라기보다 중요한 의미들이 매듭지어 완성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번 룩 외에도 컬렉션에는 하우스의 아카이브 속 디자인들을 닮은 드레스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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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영상
@maisonvalentino, Getty Images, fast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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