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겨울 시즌 코펜하겐 패션위크에 대한 모든 것

2025 가을, 겨울 코펜하겐 패션위크 스케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가을, 겨울 시즌 코펜하겐 패션위크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로테이트, 마리메꼬, 헨릭 빕스코브부터 떠오르는 디자이너들 알렉트라 로스차일드, 니클라스 스코브가드와 롤프 에크로스까지 포함했습니다.

코펜하겐 패션위크가 특별한 이유

코펜하겐은 전 세계 최초로 지속 가능성에 도전하는 패션위크로 알려졌죠. 협회는 2023년 1월부터 공식 캘린더에 포함된 모든 브랜드에 지속가능성, 다양성, 포용성 관련 최소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영국패션협회(BFC)와 손잡아 런던도 코펜하겐 따라 지속 가능한 패션위크를 만들어나갈 거라 발표한 바 있죠.

코펜하겐 패션위크는 NEWTALENT 프로그램을 통해 신흥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어 매 시즌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죠. 이번 시즌에는 Bonnetje, Alectra Rothschild/Masculina, Stamm, Berner Kühl 총 4개 브랜드가 해당 프로그램으로 패션위크에 참가했습니다.

공식 스케줄에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들은 누구?

이번 시즌 코펜하겐 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합류한 브랜드는 한국인 디자이너 김경민과 홍세영이 이끄는 브랜드 비롯, 칸예 웨스트의 브랜드 ‘파스텔’에서 디자인을 맡았던 부부 듀오가 전개 중인 커먼 스웨덴 등이 있었습니다.

데드우드 (Deadwood)

호텔 수영장을 런웨이 무대로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디자이너가 직접 선보이는 밴드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된 컬렉션

파인 카오스 (Fine Chaos)

전쟁에 나가기 전 마음의 평화를 찾아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것을 주제로 한 컬렉션

커먼 스웨덴 (CMMN SWDN)

코펜하겐 패션위크 데뷔 무대에 첫 여성복까지, 중동과 스칸디나비아 문화를 결합시킨 컬렉션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트렌드

톤온톤 레이어링으로 계속될 '콰이어트 럭셔리'의 유행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트렌드

'너드미'를 강조한 스타일링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포착한 트렌드

체크, 스트라이프 등 볼드한 패턴이 인기

이미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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