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그래미 레드 카펫 룩을 제작한 신진 디자이너, 사무엘 루이스는 누구?

2025.02.03김예은

레이디 가가부터 마돈나와 채플 론까지, 현시대 아이콘들이 주목하는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그래미 어워즈에 레이디 가가가 입은 고딕 드레스를 제작한 이는 바로 사무엘 루이스(Samuel Lewis), 멜버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 중인 대만계 호주인 디자이너예요.

레이디 가가의 룩은 올 블랙으로, 영화 <노스페라투>를 연상케 하는 가죽 코르셋과 파워 숄더, 태피터 스커트로 완성된 드레스. 레이디 가가는 긴 머리에 숏뱅과 함께 스타일링 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무엘 루이스는 2024년에 런던 패션대학(LCF)를 졸업한 신생 디자이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셀럽들이 찾고 있는데요. 레이디 가가의 ‘Disease’ 뮤직비디오에도 커스텀 룩을 제작했으며, 채플 론의 페스티벌 무대 의상, 줄리아 폭스의 ‘나방 웨딩 드레스’를 디자인한 바 있습니다. 마돈나와 제니까지 택한 이 디자이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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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ladygaga, @chappellroan, @slewissaa,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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