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 알렉산더 맥퀸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되는 날. 그의 혁신과 도전 정신은 여전히 패션계를 움직이고 있으며, 사라 버튼(Sarah Burton)은 그 유산을 직접 계승하고, 다니엘 로즈베리(Daniel Roseberry)는 초현실적인 감성과 강렬한 조각적 실루엣으로 맥퀸과 유사한 미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레스 퓨(Gareth Pugh)는 맥퀸의 어두운 감성과 아방가르드 한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유사한 미학을 표현해왔습니다.

맥퀸의 유산을 직접 계승한 디자이너는 사라 버튼이 유일하지만, 그의 감성과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맥퀸의 유산을 계승한 사라 버튼의 컬렉션
• 2012 가을, 겨울 – 꽃잎과 깃털을 활용한 로맨틱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
• 2024 봄, 여름 – ‘ANATOMY II’ 테마, 여성의 신체와 해부학적 요소 반영.

맥퀸의 감성을 담은 다니엘 로즈베리의 컬렉션
• 2023 봄, 여름 – 황금 갑옷 드레스, 초현실적 요소와 강렬한 실루엣.
• 2025 봄, 여름 오트 쿠튀르 – ‘이카루스’에서 영감, 조각적 디자인과 정교한 형태.

맥퀸의 어두운 감성과 아방가르드 한 실험정신을 담은 가레스 퓨의 컬렉션
• 2015 가을, 겨울 – 강렬한 아방가르드 실루엣과 다크 한 미학이 특징으로 검은 플라스틱 스트로와 트리밍 코트를 활용해 기하학적이고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

이미지
Getty Images, Schiaparelli,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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