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역량 있는 시각 예술가를 선발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의 2024 최종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상자 양정욱 작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움직이는 조각을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올해의 작가상 2024>를 통해 발표한 신작은 <서서 일하는 사람들 #9>로 밭을 가꾼 사람의 이야기, 가상의 아들이 가상의 아버지를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나무, 실, 백열전구, 종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잔잔한 움직임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죠.
<올해의 작가상 2024> 전시는 2025년 3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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