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째 발렌시아가를 이끌고 있는 뎀나, 그가 합류하기 전의 발렌시아가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2025.02.16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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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나가 만든 오늘의 발렌시아가

하이힐과 하나로 결합된 ‘판타’ 바지부터 과자 봉지를 닮은 230만 원짜리 지갑까지. 멀리서 한눈에 봐도 발렌시아가 제품인 걸 알 수 있죠.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가 만든 제품들로, 지난 10년간 그가 발렌시아가에서 쌓은 디스토피아적이면서 퓨처리스틱한 디자인 세계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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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2024 여름 컬렉션

과자 봉지 모양의 클러치, 가격은 약 2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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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뎀나가 합류하기 전, 2015년 이전의 발렌시아가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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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의 초기 모습

1895년 북스페인에서 태어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는 재봉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1919년에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첫 발렌시아가 부티크를 열었습니다. 그는 1968년까지 발렌시아가를 운영했으며 1972년에 세상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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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디자인한 이브닝 드레스

19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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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는 이후 1986년에 다시 문을 열어 1992년까지는 미셸 고마(Michel Goma),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요세푸스 티미스터(Josephus Thimister)가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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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게스키에르의 발렌시아가

현재 루이 비통의 수장인 니콜라 게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 그가 1997년 발렌시아가에 합류하며 하우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3년까지 발렌시아가의 수장을 맡은 그는 미니멀리즘, 테일러링, 그리고 네오프렌과 같은 소재의 활용 등으로 주목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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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은 발렌시아가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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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2008 봄, 여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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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의 발렌시아가

15년 만에 하우스를 떠난 니콜라 게스키에르의 바통을 이어받은 디자이너는 바로 알렉산더 왕. 당시 30살이었던 왕은 브랜드의 DNA를 녹여낸 컬렉션들을 선보이며 레이디 가가, 줄리안 무어 등 셀럽들과의 레드 카펫 모먼트들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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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2013 가을, 겨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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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2016 봄, 여름 컬렉션

알렉산더 왕의 마지막 컬렉션

이미지
@vamuseum, @balenciag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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