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없이 맑은 두 눈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표정과 애교까지 장착하고 런웨이에 오른 아가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천사 분장을 하고 티에리 뮈글러 쇼에 등장한 아기부터 아무런 옷을 걸치지 않아도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장 폴 고티에 베이비, 그리고 요지 야마모토 2000 가을, 겨울 컬렉션 쇼 마지막에 나타난 포대기에 싸인 아기까지. 에디터가 아기 천사들이 잠시 다녀간 런웨이 위 베스트 모먼트 3를 뽑아봤습니다.

티에리 뮈글러 1984 가을, 겨울 컬렉션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천사의 겨울’ 테마 쇼.

장 폴 고티에 2001 봄 쿠튀르 컬렉션
장 폴 고티에가 평소 즐겨 사용하던 테마를 가볍고 로맨틱하게 재해석한 2001 봄 쿠튀르 컬렉션.

요지 야마모토 2000 가을, 겨울 컬렉션
이누이트 족에서 영감을 받은 부부와 포대기에 싸인 아기가 무대에 선 요지 야마모토 쇼 피날레.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이 주는 친밀한 즐거움이라는 컬렉션 테마를 담아냈어요.

이미지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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